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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22~24일 개최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22~24일 개최

‘중소기업 대상’ 중진공·창원시 등 수상
전시 고도화·디지털 전환 등 역량 강화


중소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막해 24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를 비롯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한다. 창원특례시와 부산광역시 등 전국 89개 지역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147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고영진 경남일보 대표이사 회장, 위정환 매일경제 대표이사와 연경환 충북일보 대표이사, 김우중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김희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등이 참석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중소기업의 발전 과정과 미래 가능성을 조망한 이번 개막식은 기술 혁신과 도전 정신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정책·시장·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신설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은 충청북도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인 최우수상은 주식회사 학화 1934가, 매일경제 회장상인 금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상인 우수상은 창원특례시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는 전시와 프로그램이 한층 고도화됐다. ‘중소기업 홍보관’은 제품 전시에 더해 브랜드와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소비자 반응 조사와 바이어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공간으로 확대됐고, ‘지역 혁신기업 특별관’·‘K-라이프스타일관’ 등 테마형 전시를 통해 친환경·생활혁신 분야 기업의 참여도 늘었다.

정책 홍보와 지원 상담관에서는 정책자금·수출지원·인증·특허·R&D는 물론 ESG 대응, 디지털 전환, 해외 인증 등 실무형 상담이 강화됐다. 바이어 구매상담회는 국내 유통 MD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공공조달 분야까지 범위를 넓혔다. 사전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판로 다변화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돕는 데 초점을 뒀다.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은 미국·일본·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재편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실습, 플랫폼 알고리즘 대응,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전 교육이 새롭게 마련됐다.

박람회는 전시와 상담, 판로 개척, 정책 지원을 연계한 중소기업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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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 개막식을 찾은 참석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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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개막한 ‘제2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이 참여 중소기업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2026-07-27